본문 바로가기 퀵메뉴 바로가기

QUICKMENU

충청북도교육청통합도서관 Chungcheongbuk-do Public Library

충북의 문학
콘텐츠 시작

정호승

충북의 문학 > 충북의 대표작가 15인 > 정호승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정호승 생애

정호승

정호승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삶을 사실적인 농민시로 나타낸 시인이다.

아름다운 충주 농촌의 모습과 일제 강점 아래 일그러지는 삶의 모습을 동시에 담았다. 1930년대 대표적 문예지인「조선문학」을 발행하며 이무영, 지봉문, 이흡 등 동향시인들과 함께 30년대 문단을 이끌었다.

1939년 민족의 아픔과 농민의 고난, 서정을 그린 시집 ‘모밀꽃’을 조선문학사에서 발간했다.

해방 이후 사회주의 운동 관련 사건들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50년 한국전쟁 중 충주지역 예술동맹위원장을 지낸 후 월북했으며 이후의 삶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정호승결혼사진정호승결혼사진
  • 정호승 원본사진정호승 원본사진
  • 족보 호적등본학적부족보 호적등본학적부

정호승 작품활동

정호승은 비판적 사실주의 농민시로 민족 삶의 총체적 의미를 탐구한 시인이다.

등단 경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30년대의 대표적 문예지인[조선문학]을 발행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시에 나타나는 농민문학적 성향도[조선문학]으로 결속된 이무영과의 친밀한 관계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36년에 시 [불안이 풀리든날], [조선문학.6], 시 [소작인], [조선문학,11], 시 [고독], [조선문학.5], 시 [노래를 잊은 이 몸], [자오선,11], 시 [복숭아], [내누이], [시건설,9], 38년에 시 [호들기여], [동아일보.5.3] 등 30년대 중반에 집중적으로 시를 발표했다.

그리고 39년 시집 [모밀꽃]을 조선문학사에서 출간했다.

대표작품감상

대표작품감상
작품명 작품보기 작품명 작품보기
모밀꽃 1
자세히보기
모밀꽃 2 자세히보기
망두석(望頭石) 자세히보기

정호승 연보

충북의 대표작가 연보
1916 충주군 교현동 출생 (본명 정영택)
1923 충주공립보통학교 입학
1935 지봉문과[조선문학] 발행
1937 6월호 발간까지[조선문학] 주간으로 발행
1939 시집 [모밀꽃] 출간
1940 일본 경찰의 사찰대상으로 감시를 피하기 위해 부인이 시 원고와 서적을 불태움
1946 좌익 활동으로 청주교도소 복역
급진적 잡지[아우성] 발간
1950 충주지역 예술동맹위원장 역임. 월북
1988 해금조치로 정호승 연구 및 작품 출판 허용
1995 시집 [모밀꽃](온누리출판사) 출간
2002 ‘호승시문학상’제정 (문학사랑 주관)
2013 충주에 [모밀꽃]시비 건립

정호승 추모사업

충북의 대표작가 추모사업
1995 유족에 의해 시집 [모밀꽃] (온누리출판사) 발간
2002 [호승시문학상] 제정, 2008년까지 7명 수상자 시상 (계간지 문학사랑)
2008 문화의 달 기념 충북 근 · 현대 작고예술인 특별전(청주 예술의 전당)
 
만족도 선택폼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